오스템임플란트는 20일 골형성 유도능이 있는 4세대 표면처리물질인 합성펩타이드(PEP7)개발 완료 후 전 임상시험 단계 중 랫드에 대한 골형성시험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2012년 치과 임플란트 세계시장은 4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4세대 기술이 출시될 경우 5년 내에 기존의 2,3세대 제품의 50% 이상을 대체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수한 골형성 유도능을 가지는 독창적인 합성펩타이드 물질을 보유함으로써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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