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한국동물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기획전 '서울특별시 2009 대한민국 난전시회'를 20일부터 오는 4월26일까지 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200여종 열대식물로 우거진 웅장한 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2825㎡)과 한국난재배자협회 600여업체 회원농장에서 기른 2만여본의 난들이 화려한 꽃잔치를 펼치게 된다.
서양란 정원과 동양란 정원, 국내 최초공개의 이색 희귀난 전시, 난 콘테스트 우수작품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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