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무역센터점에서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자선 대바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이상봉, 박윤수 등 유명 여성정장 16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20억원 이상의 물량이 투입되는 초대형 바자회로 일반 이월ㆍ재고상품보다 10~20% 정도 더 할인된 50~70%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매출액의 5%와 기증상품 판매분 전액은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동방사회복지회로 전달되며 미혼모와 입양아동 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예상 금액은 약 3000만원.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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