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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 아벨' 초인-영지, 선우-서연 러브라인 형성?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소지섭이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한지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카인과 아벨'에서는 영지(한지민 분)때문에 자신의 과거를 찾지 않으려고 마음먹는 초인(소지섭 분)의 모습과 초인이 죽은 줄 알고 선우(신현준 분)에게 마음을 주려는 서연(채정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지는 초인이 과거 기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난다. 초인이 기억을 찾게되면 자신과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때문.

이에 초인은 "누가 나를 죽이려 했는지 알아야겠다. 기억을 찾더라도 오강호로 남겠다는 약속 지키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영지를 설득한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기억을 찾는 걸 불안해하는 영지를 위해 초인은 기억 찾는 일을 미뤄두기로 결심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과거 자신의 기억을 포기한 것.

기억을 포기려고 마음 먹은 초인이었지만 자꾸 예전 기억이 희미하게 떠올라 괴로워한다. 우연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초인은 이유없는 눈물을 흘린다. 바로 과거 여자친구 서연과의 기억이 스쳐지나갔기 때문.

초인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는 서연은 선우를 찾아와 "7년 전 그렇게 떠났으면서 자기몸 하나 돌보지 못하냐"고 원망하면서 조금씩 그에게 마음을 연다.

한편 초인이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한 선우가 최사장에게 그를 죽일 것을 지시하는 모습과 초인이 희미한 기억을 바탕으로 선우에게 전화하는 모습이 방영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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