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모아 희망을 전달하는 'One+One' 사업 협약식이 19일 오후 풍납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송파구 풍납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홍제)가 주관하고 풍납동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이 사업은 주민참여 모금액 만큼 새마을금고가 후원,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위원회 기탁, 지역 저소득주민에게 되돌려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풍납1동 올 주민자치센터 특화사업으로 잠자고 있는 동전 등을 모아 주민과 지역 금융기관이 공동 참여,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랑 모아 희망전달'이라는 슬로건으로 연중 모금운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pos="C";$title="";$txt="송파구 풍납1동 사랑의 모금협약식 ";$size="550,412,0";$no="200903191747259053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올해는 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국내 경기도 한층 더 어려운 상황이기에 따뜻한 손길을 바라는 이웃이 늘어나고 있어 불우이웃 돕기에 대한 관심도가 절실한 실정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참여도 제고를 위해 1000여개 모금통을 제작, 직능단체 및 사업장에 참여 안내문을 발송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 결실을 위해 뛰고 있는 김홍제 주민자치원장은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성금모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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