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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내 위례성길·방이1·삼전·개롱 등 4개 구역 총 25만9700㎡가 재정비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내 위례성길, 방이1, 삼전, 개롱 등 4개 구역(25만9700㎡)을 제1종지구단위계획으로 재정비하는 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례성길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은 기존 도시설계지구의 규모를 재검토, 적정한 계획구역이 설정됐다.
이곳은 지하철9호선 건설에 따른 신설역세권으로 인한 지역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됐고 용도지역 조정은 지하철9호선 개통(2015년)시기에 재검토될 예정이다.
방이1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은 역세권에 적합한 건축물 용도를 도입하도록 하는 동시에 주변 아파트단지의 보조적인 상업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 삼전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은 주변 송파동, 삼전동 일대의 주거지역의 생활권 중심기능 수행토록 공동개발 및 권장용도 등으로 계획됐다.
개롱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은 기존 개롱역세권과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의 지역여건을 반영해 역세권 활성화 및 생활권 중심기능을 수행토록 했다.
아울러 공동위는 이날 용산구 문배동 30-10번지 일대(대지면적 3만1220㎡)에 장기전세주택 106가구를 포함해 공동주택 301가구를 짓는 '문배지구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도 통과시켰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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