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산동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영등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pos="L";$title="";$txt="김형수 영등포구청장 ";$size="245,312,0";$no="20090318140341641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이날 행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희망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 인력을 알선하기 위한 자리다.
또 지역내 직업훈련기관에서 직업훈련상담 및 자격증 취득 상담을 지원하고, 남부고용지원센터에서 이력서 클리닉관 운영과 실업급여 상담을 실시한다.
영등포 취업정보센터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상담과 취업알선, 직업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또 구는 취업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구인업체로부터 상담일지 등을 제출 받아 행사 이후 최종 채용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미 취업된 구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실시해 조속한 취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취업리콜제’를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참가신청서를 작성, 취업정보센터로 접수 후 행사당일 채용담당자가 직접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하여 행사장에서 직접 면접을 받으면 된다.
구는 이번 행사가 청년실업자 및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구인·구직행사로 개최돼 고용촉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취업정보센터(2670-4101~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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