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담장허물기사업 참여자 모집
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심각한 골목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그린파킹(Green-Parking)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연중 참가 신청을 받는다.
그린 파킹은 주택 담장을 허물고 무상으로 주차장을 조성해 주는 사업으로 골목길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 뿐 아니라 안전 보행로 확보, 이웃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차장 1면 기준으로 600만원이던 지원 한도를 6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방범 불안 해소를 위해 가구당 100만원까지 방범창, 방범문 등 보안시설 설치비를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주차 공간이 2면 이상일 경우 150만원, 3면 이상일 경우 면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주며, 최대 지원액은 1,600만원까지 가능하다. 주차장을 만들고 남은 자투리 공간엔 조경 및 녹지를 조성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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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대상은 주차난을 겪고 있는 단독 및 다세대, 연립주택 등으로 강북구청 교통행정과(☎ 901-5953,5955)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설계에서 시공까지 One-Stop으로 처리해 준다. 인터넷 신청(www.gangbuk.seoul.kr)도 가능하다.
구는 3월부터 사업 효과가 큰 골목단위 담장허물기 사업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 주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골목단위 담장허물기가 가능한 5개 골목 51개 대상 가옥에 대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오는 23~ 31일 직접 대상 골목을 방문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엔 대상 가옥주와 통반장 등이 참석하며 사업개요 및 지원기준,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우수 사례 사진 전시도 실시한다. 또한 골목단위로 50%이상의 가구가 담장을 허물었을 경우 그린파킹 시범 구역으로 설정하고 칼라무늬 포장, 친환경 보도 등 생활 도로 조성,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같은 실질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아울러 구는 4월 중 구청,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동 주민센터 등 다중이용 시설에서 그린파킹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그린파킹 우수 골목에 대한 주민 견학을 실시, 사업의 효과를 널리 알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57동의 담장을 허물어 118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지난 2004년부터 520동 1,009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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