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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풍 강북구청장, 중소기업 살리기 총력전

20일까지 1분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업체당 최대 2억원 지원,연리 4%

'지역주민들과의 스킨십 최고 구청장'으로 유명한 김현풍 강북구청장이 경제 위기로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섰다.

강북구는 오는 20일까지 2009년 1분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융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빠져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을 지원,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금 지원대상은 강북구내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주류, 보석, 귀금속 도·소매업, 부동산업, 무점포소매업 등과 이미 신용보증 대출을 받은 기업은 지원받을 수 없다.

융자를 원하는 기업은 우리은행 수유동지점에 부동산 담보평가 및 신용평가를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공장등록증명서)을 3월20일까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901-6444)에 제출하면 된다.

융자조건은 연리 4%, 1년거치 3년균등분할상환으로 지원금액은 부동산 담보 평가액에 따라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금은 분기별로 은행을 통해 직접 지원된다.

구는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육성기금으로만 총 268개 업체에 219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28개업체에 30여억원을 지원, 중소기업들에게 희망을 빛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보가 부족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의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기업을 위해선 '강북구 특별신용보증'이 운영된다. 특별신용보증 추천은 담보가 부족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강북구가 신용보증서 발급을 추천해 주는 것으로, 5000만원이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올 1억원의 출원금을 추가해 보다 많은 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용보증 추천을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 등록증과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된다.

또 사업자 등록후 6개월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서울시 자영업자 특별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연 5~6%의 금리로 2000만원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연2회 실시되는 창업 강좌 수료자들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등 올 해만 895개업체에 153억5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는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901-644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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