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5월 15일까지 공사 완공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성북천 자연형 하천 조성공사를 시행하면서 홍수시 하천단면이 부족한 구간에 대해 하천의 통수능력을 증가시키고자 성북천 좌안에 하천 확폭 공사를 시행중에 있다.
지난 2001년에 크게 침수된 적이 있는 성북천은 이번 하천 확폭 공사로 집중 호우시 수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천 폭이 넓어짐에 따라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용두초등학교(용두동 239-1) 앞에 위치한 용신1교에 대해 용두초등학교 방향으로 25m에서 28m로 확장하는 교량 정비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pos="C";$title="";$txt="용신1교 확장 구간 현장 ";$size="538,608,0";$no="20090317220012914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공사기간 동안 통행을 전면 차단해 교량을 이용한 차량 및 보행통행이 불가능함으로 용신1교 상류에 위치한 안암대교와 하류부분의 동진교 교량을 이용해 우회통행 해야 한다.
안내간판과 현수막을 공사현장 주변과 골목 입구 등에 설치해 구민에게 홍보하고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안식 치수방재과장은 “공사 중에는 현장 안전관리 철저와 조기에 교량 정비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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