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10,367,0";$no="20090317105320055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하나HSBC생명에서 내놓은 '무배당 하나 즉시연금'은 증권사에서도 판매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HSBC생명은 이 상품의 출시로 증권사 고객이 은행이나 보험사를 따로 찾지 않고 증권 서비스를 받으면서 노후 연금상품 등 장기 보험 상품도 가입할 수 있어 증권·보험의 복합거래를 한결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장점은 일시납 상품으로서 가입 1개월 후부터 평생 안정적으로 연금을 지급해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또한 매월 실세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로 적립되고 금리가 하락하면 최저보증이율을 적용한 연금을 지급해 경기 하락시에도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절세 혜택도 탁월해 10년 이상 유지시 이자소득세가 면제되고 종합과세에서도 제외된다. 아울러 연금 수령 방법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하나HSBC생명의 증권사를 통한 보험판매 실적은 지난해말 현재 스톡슈랑스 전체시장의 40%이상을 차지, 이 부문 선두권을 지키고 있다.
하나HSBC생명 관계자는 "하나HSBC생명이 스톡슈랑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것은 기존 방카슈랑스 이외의 틈새시장 공략을 통해 새로운 채널 모델을 찾으려는 것"이라며 "증권사들 입장에서도 수익다변화을 꾀할 수 있고 자본시장법 실시에 따라 보험 상품 판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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