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엘정보, 보름새 70% 이상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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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친환경농업테마주가 정부의 녹색테마주의 바통을 이어갈 태세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해외순방에서 농업개혁 의지를 피력한데다 오는 6월경 본격적인 정책안이 발표될 경우, 예상 밖의 큰 흐름이 나올 수 있다는 게 증권업계 안팎의 분석이다.
17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시장이 1조6000억달러, IT산업이 2조8000억 달러인데 반해 세계 농식품 시장은 무려 4조 달러에 달한다. 정부는 최근 농업 선진국인 뉴질랜드를 벤치마킹으로 농업개혁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농림수산식품부 등 정부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비중을 현재 3.5%에서 10%로 늘리고, 화학비료 사용을 35% 감축할 방침이다. 정부는 그야말로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선진국형 및 수출지향적 농업정책을 목표하고 있다.
강수연 애널리스트는 "올해 전반적인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경우, 대체적인 투자대안으로 정부정책 수혜주가 꼽힌다"며 "친환경농업테마주가 서울반도체 등 LED 녹색테마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유망 관련주로 농우바이오 효성오앤비 자이엘정보 세실 등을 꼽았다.
실제 이들 관련주는 이달들어 저점을 찍은 지난 3일 이후 현재 시장대비 각각 3∼4배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강 애널리스트는 관련주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추격 매수도 무리한 선택은 아니다는 입장이다.
그는 "오는 6월 구체적인 정부 정책안이 나오면 주가는 재차 강한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들 종목은 이익률, 마진률, 고부가치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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