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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신청사 시대 개막

여권 업무는 23일부터 신청사서 본다

성북구 신청사시대가 열린다.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삼선동 5가 11 신 청사 건립에 따른 구청 내 부서별 이전이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이뤄진다.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임시 본청사를 포함해 멀게는 월곡역 인근까지 모두 다섯 곳으로 나뉘어져 있던 각 부서가 한 곳으로 합쳐진다.

먼저 현재 월곡역 인근 성북트리즘빌딩에 위치한 여권과가 21일 새 청사로 옮긴다.

이에 따라 여권업무를 보기 위해 20일까지는 트리즘빌딩으로, 23일부터는 신청사로 가야 한다.

노인복지과와 도시디자인과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20일까지는 트리즘빌딩을, 23일부터는 신청사를 찾아야 한다.

임시 본청사 인근 안암별관에 위치한 교통지도과와 윤홍빌딩에 있는 치수방재과는 각각 4월 7일과 4월 13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진행한다.

이경환 홍보담당관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루에 1∼3개 부서씩 옮기도록 했다"며 "특히 민원부서는 고객 불편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해 새 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사 준공식은 성북구 개청 60주년 구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5월 7일 열릴 예정이다. 문의 성북구청 신청사입주준비단(☎920-178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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