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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한불화장품 모델 발탁..5개 CF로 광고계 블루칩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KBS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소이정 김범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김범은 최근 한불화장품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한불화장품의 새 얼굴로 활동하게 된 것. 이로써 김범은 배용준, 다니엘 헤니, 김현중 등 화장품 남성 모델 대열에 합류, '광고계의 블루칩'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줬다.

한불화장품 측은 "최근 연예계의 핫 이슈가 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댄디가이로 출연중인 김범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한불화장품은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의핵심은 바로 여성이며 해외 시장 고객들까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화장품 모델이 최적이라는 마케팅 철학을 유지하고 있는데, 김범의 엔터테인먼트 활동 및 가치가 바로 이러한 한불화장품의 마케팅 가치와 일치하여 전속모델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범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력 및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을 인정 받고 있는데, 이미 오래 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평가 받았으며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도 수준 높은 연기력을 인정 받아 향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등의 작품을 통해서 광고모델로서의 가치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불화장품은 4월 중순 브랜드샵 '잇츠스킨' TV-CM을 통해 댄디가이 김범이 보여주는 화장품 브랜드 광고로 첫인사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 '잇츠스킨' 브랜드샵을 통해 전속모델 김범의 팬사인회를 비롯한 매장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의 핵심인 여성 고객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은 스프리스, LG텔레콤, 애니콜, 티아이포맨과 더불어 한불화장품과 광고 계약을 맺으며, 광고계의 최고 인기모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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