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성기 기자]'아이 위시(I wish)'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실력파 보컬 오윤혜(26)가 지난 10일 디지털 싱글 '서운한 마음에'를 발표했다.
'서운한 마음에'는 작곡가 한상원이 만든 곡으로, 남녀 간의 이별 이야기를 그린 노래다. 오윤혜는 여자의 심정을, 가수 PK헤만이 남자의 심정을 노래해 눈길을 끈다.
오윤혜의 소속사 F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혜가 보컬 녹음 중 눈물을 흘리며 '노래 가사 중에 내 이별의 아픈 경험으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헤어진 후 마음 아파하는 연인들을 위한 상처치유곡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컴백, 활동에 돌입한 오윤혜의 랩발라드 '서운한 마음에'는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엠넷닷컴 뮤직 등에서 공개됐다.
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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