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이 실적 안정성과 신성장 동력을 갖췄다는 증권가 호평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파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330원(4.24%) 오른 812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1만 여주로 전 거래일 거래량의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
이날 김유진 토러스증권 애널리스트는 "파트론이 지난 2003년 삼성전기에서 독립한 후 5년간 9배가 넘는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며 수익률 지속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한두가지 히트 상품이 아닌 꾸준한 제품군의 변화를 통해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왔다는 점이 성장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며 "카메라모듈, 광마우스, RF모듈 등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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