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고 1500만원...3월 27일까지 희망 기업 모집
강남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내 중소·벤처기업의 신상품 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강남구 소재 전년도 매출액 100억 미만 중소·벤처기업으로 지원금액은 기업당 시제품 개발비용의 70%범위 내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이며 올해 지원규모는 총 1억8000만원이다.$pos="R";$title="";$txt="맹정주 강남구청장 ";$size="177,248,0";$no="20090316091654919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시제품 개발지원은 우수기술의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을 위한 설계 및 역설계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제품 개발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첨부, 27일까지 강남구청 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내용, 신청서류 및 절차는 강남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nam.go.kr)나 비즈강남 (http://biz.gangnam.go.kr) 의 공지내용을 참고하거나 강남구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2-2104-1989) 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철 기업지원과장은 “시제품개발 지원사업이 우수한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촉진시켜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성과에 따라 내년에는 지원 규모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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