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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MC' 강호동 아빠됐다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강호동(39)이 득남했다.

강호동의 소속사측은 13일 "강호동의 아내 이효진씨는 이날 오후 5시께 강남의 한 병원에서 3.3kg의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아내가 출산할 당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을 촬영하느라 병원에 함께 있지 못한 강호동은 소속사를 통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이 찾아온 것 같다. 오랜 시간 힘든 진통을 참아낸 아내에게 너무나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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