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피, PR 매수세 덕에 강보합권

PR 1800억원 유입...외인-기관 쌍끌이 매물 소화중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수세로 인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일제히 매도세를 보이고 있어 이렇다할 매수 주체가 없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세만이 1800억원 이상 유입되며 지수 상승세를 간신히 지켜내고 있다.

13일 오후 1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18포인트(0.28%) 오른 1131.5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05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0억원. 430억원 가량 순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6600 계약 이상 대거 순매수세를 보이며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 차익거래 900억원, 비차익거래 970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보이며 1880억원 가량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날과 동일한 5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0.43%), 한국전력(1.31%), LG전자(5.37%) 등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SK텔레콤(-3.85%), 현대중공업(-1.83%), KT(-0.90%)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