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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DIVA앙상블’ 21일 서울역에 온다

코레일, 전국 철도역서 새봄맞이 ‘코레일 오픈 콘서트’ 마련


코레일이 새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서울역, 온양온천역, 경산역, 동대구역 등 전국 주요 역에서 클래식, 통키타, 사물놀이, 벨리댄스, 비보이(B-boy)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화이트데이(3월 14일) 서울역에 가면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2층 오픈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체리토마토중창단의 성악&피아노 협연음악을 들을 수 있다.

공연에선 화이트데이를 맞아 러브 송, 이탈리아 오페라 등 감미로운 가곡이 연주된다.

특히 체리토마토중창단은 중·고생 성악도와 동요제에서 입상한 어린이들로 이뤄져 있어 단원들의 귀여운 춤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서울역에선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6명의 프로여성성악가가 펼치는 ‘디바(DIVA)앙상블’ 공연이 열린다.

이 날 공연에선 예민의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삽입곡 ‘에델바이스’ 등 로맨틱 레퍼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온양온천역 광장에선 주말(15·21·22·27·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물놀이와 풍물패, 벨리댄스, 퓨전 검무·설북, 가야금 명창, 마임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27일 경산역 광장에선 사회복지법인 대동시온재활원이 주최하는 색소폰 연주와 비보이(B-boy) 댄스공연이, 28일 동대구역 광장에선 노래사랑봉사단이 통키타 연주를 한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매달 전국 철도역에서 펼쳐지는 ‘코레일 오픈 콘서트’는 장거리여행객에겐 푸른 문화 에너지를 충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자체와 지역민들에겐 작은 축제의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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