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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소녀시대 안무팀과 싱글 활동 돌입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10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하는 유채영의 안무를 소녀시대 '지'의 안무가가 맡았다.

3월 말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하는 유채영의 안무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최고의 아이돌그룹의 무대를 도맡아 온 안무팀에서 전담하게 된 것.

유채영의 신곡 안무팀의 단장은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채영이 '지' 안무를 코믹하게 추는 것을 봤는데, 단순한 막춤이라고 하기에는 스텝이나 팔 동작에서 탄탄한 기본기가 느껴져서 놀랐다" 면서 "그래서 유채영의 안무를 최근 걸그룹들의 무대처럼 화려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안무 요소로 구성했는데, 역시 '왕년의 댄싱퀸'답게 모든 동작을 훌륭하게 소화내해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채영은 "유쾌하고 발랄한 신곡의 콘셉트에 딱 맞는 안무가 나와서 너무 만족스럽다. 10년 만에 서는 정식 무대에서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채영은 3월 말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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