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톱박스 제작업체들이 정부의 IPTV를 통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확대 소식에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5분 현재 휴맥스는 전일 대비 350원(3.37%) 오른 1만750원에 거래 중이다.
셀런(1.63%)과 홈캐스트(3.92%), 토필드(1.95%) 등 관련주가 일제히 오름세.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1일 전체회의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협력을 통해 교육기회 확대,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맞춤형 IPTV 교육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이에따라 방송통신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가 오는 2012년까지 총 1800여억원을 들여, IPTV를 통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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