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3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전 사업 부문에 걸쳐 특별히 경기 부진의 여파 없이 견조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고 북렌탈 철수, 스쿨사업부 수익 개선으로 뚜렷한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다.
현 주가 1만6750원을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7.4배 수준으로 교육주 중 가장 저평가돼 있다는 평가다.
그는 "안정적인 실적, 우수한 재무구조 및 높은 배당 성향으로 할인 거래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1분기 실적은 추정치인 매출액 1966억원(+5.3%), 영업이익 175억원(+32.6%)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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