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대표 임동인)의 종합식품 브랜드 청정원이 평범한 주부들을 모델로 기용한 '자연숙성 진간장 햇담송' TV광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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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고는 모 CF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되고송'을 패러디한 '햇담송'을 선보여 화제다. 청정원은 이번 광고 제작을 위해 청정원 자연주부단 커뮤니티에서 활약 중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1, 2차 테스트를 거쳐 6명의 주부를 최종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구택 청정원 장류 담당 차장은 "자연의 맛을 강조한 '햇담 간장'의 기능적 측면을 쉽고 재미있게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노래로 만들었다"며 "주부 3팀이 각각 예쁜 복장, 턱시도 복장, 우스운 복장을 하고 '되고송'을 패러디한 '햇담송'을 부르는 3편의 광고가 시리즈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정원은 지난해에 알렉스와 서단비를 앞세워 '햇담'이 곧 자연숙성 진간장이라는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청정원 '햇살담은 자연숙성 간장'은 지하 200m 천연암반수로 100% 자연 숙성시킨 간장으로 산분해간장은 물론 합성보존료, 카라멜색소, MSG, 설탕 등을 일절 배제한 제품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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