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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건설, 고효율 그린주택 '듀크하임-솔라' 출시


학산건설이 고효율 그린주택 '듀크하임-솔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산건설이 짓고있는 고효율 그린주택은 에너지 절약형 주택으로 유럽의 패시브하우스 개념을 들여왔다.

패시브하우스란 독일에서 시작됐으며 자연상태의 태양에너지 외에 별도 난방이 필요치 않는 주택으로 현재 독일(약 6000가구 건설), 스위스를 중심으로 활성화 돼있다. 비슷한 형태로 3리터 하우스가 있으며 이는 1년 전체 에너지 소비량이 ㎡당 3리터 이하인 주택을 의미한다.

고효율 주택 건설에는 기존 주택보다 신축비용이 약 10%~30% 가량 높지만 난방비 절감으로 몇 년내 회수 가능하다.

학산건설 관계자는 "21세기 녹색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3세대 스틸하우스에 첨단 단열기술과 태양열 기술, 열회수형 환기시스템을 접목해 듀크하임-솔라를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학산건설(대표 김인호)은 지난 1967년 창립된 회사로 경북 경산에 본사가 있다. 주력사업은 도로, 항만 등 관급 토목분야로 시공능력순위는 410위(2008년기준)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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