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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요절한 홍콩스타 장국영의 이름을 내건 추모 영화제가 펼쳐진다.
홍콩영화 100주년과 함께 '네버엔딩 스토리 인 홍콩(NEVER ENDING STORY IN HONG KONG)'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기획 중 첫번째인 '장국영 메모리얼 필름 페스티벌'이 서울에서 열리는 것.
올해 안에 계속될 이 기획전의 첫번째 영화제는 바로 6주기를 맞이하는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인 장국영 메모리얼 필름 페스티벌이다.
그 동안 팬클럽 단위의 소규모 추모제는 있었지만 '영화제'라는 타이틀로 장국영을 추모하는 기획은 이번이 처음이라 특별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 시작해 4월 23일까지 허리우드 극장과 드림시네마에서 4주간 계속될 영화제에서는 특히 개봉 당시 심의로 일부 삭제 개봉했던 '해피 투게더'의 무삭제 버전이 상영될 예정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 2008년 재개봉한 '영웅본색'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며 다시 홍콩영화라는 주제를 문화 전면에 부각시키기도 했다.
또 '야반가성' '가유희사' '백발마녀전' '해피투게더' '영웅본색1' '영웅본색2' '아비정전' 등 그의 다양한 필모그래피에서 장르별, 시기별로 그를 대표하는 명작들만 엄선해 상영한다.
장국영 메모리얼 필름 페스티벌를 필두로 이후 '네버엔딩 스토리 인 홍콩'에서는 이소룡 영화제, 유덕화 기획전, 홍콩 무협영화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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