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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동작구청장 '복지으뜸구' 만들기 행보 계속

김 구청장, 민선2기 취임 이후 초지일관 따뜻한 정이 흐르는 도시 만들기 총력

1998년 민선2기 동작구청장에 취임해 올해로 12년째 동작구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우중 구청장이 취임 당시 모습과 전혀 달라지지 않은 모습으로 구정을 펼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구청장은 재정 자립도와 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동작구 발전을 위해 복지마인드를 구정에 도입, '복지으뜸구' '복지1등구'를 목표로 모든 행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 초 동작구를 방문, "동작구의 복지정책을 시정에도 적극 도입하겠다"고 칭찬했다.

■더불어 함께사는 복지사회 구현

김 구청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복지동작 구현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손잡고 포근한 겨울나기 운동'이 사업시작 11년째를 맞아 모금액 275억원 돌파라는 큰 성과를 거두는 등 복지사회 구현에 변함없이 매진하고 있다.

특히 2008 ∼ 2009 따뜻한 겨울나기 운동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보다 많은 구민들이 동참해 목표액을 4억원이상 초과 달성하는 등 ‘나눔’의 문화가 크게 활성화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도 동작구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사업과 저소득장애인 및 노인 치과 무료진료, 사회복지시설 아동 목욕탕 무료이용사업, 산동네 무료 연탄 배달사업, 불우 청소년 눈 썰매 교실 운영, 사랑의 케익 전달사업, 독거노인 빨래방 운영 등도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동작구는 올해 목표를 ‘희망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복지도시’로 정하고 구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생활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처음 취임4년은 계획수립을 다음 재임4년은 진행을 마지막 4년은 결실의 단계”로 “구민과 재임초기 약속한 사업들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함으로 구민이 살기 좋은 복지동작 건설에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 걱정 없는 지역경제 활성화

재임초기 IMF로 경제가 매우 어려웠던 김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취업개발센터를 개관, 현재까지 일자리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 구청장은 보릿고개의 배고픔과 IMF를 극복한 우리 민족의 저력을 확신, 반드시 극복하리라는 사명감으로 찾아가는 취업상담, 동 주민센터 취업창구 개설, 흑석동, 사당동 취업개발센터 확대 운영 등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작구, 지역발전의 핵심 뉴타운사업

동작구 지역발전과 복지동작 건설의 중심에 서있는 뉴타운사업은 올에도 순조로운 추진사항을 보이며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노량진.흑석동 일대는 뉴타운사업을 통해 노량진지구는 자족기능을 갖춘 직주 근접형 복합타운으로, 흑석지구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휴먼도시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김 구청장은 “구청장 재임 12년째를 맞으면서 지금까지 추진했던 여러 비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시키고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핵심이 되는 것이 뉴타운사업인데 구민과 함께 계획대로 진행시켜 복지동작의 위용을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푸른동작 만들기' 한창

김 구청장은 재임초기부터 국립서울현충원 외곽지역 근린공원화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지난 4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국립 서울현충원 외곽지역 총 109만3288㎡를 근린공원으로 변경 결정하는 도시계획(안)을 통과킴에 따라 10년 숙원사업인 서울 서남권의 녹지허브 구축의 결실을 보게 됐다.

또 5개 생태육교 조성, 1동 1마을 공원조성사업 등의 녹색도시 건설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도심속의 녹색허파로 아름다움 숲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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