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스몰캡(중소형주) 분석을 강화키로 했다.
박종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9일 "현재 시가총액이 작지만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발굴하고 소개하고자 스몰캡 종목 분석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센터장은 "녹색성장이나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신규 산업과 관련된 테마성 종목을 비롯해 향후 성장성이 우수한 개별 종목의 옥석가리기를 통해 보다 좋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박 센터장은 지난 2월 말 스몰캡 분야에 오랜 경력을 지닌 차장급 애널리스트를 전격 영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피델리티자산운용을 거친 김동양 애널리스트 영입을 통해 팀을 더욱 강화했다는 것.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스몰캡 팀 인원은 현재 5명으로 연내 주니어급 애널리스트 한 명을 더 선발할 예정이다.
박 센터장은 "단순한 투자 정보 제공이 아닌 국내외 기관투자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우량 종목을 커버할 예정"이라며 "시가총액 2000억원 이상의 중소형주를 대상으로 좋은 회사가 나올 때마다 커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센터장은 "해외 영업에 유독 강점을 지닌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스몰캡 팀 강화를 통한 마케팅 활성화라는 또 다른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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