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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株 배당 투자는? 대신·우리투자證 '이번주 유효'

증권주에 대한 배당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번 주가 유효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대신증권우리투자증권 보통주ㆍ우선주를 눈여겨볼 만한다는 분석이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이 3월 결산 법인인 증권사 7곳의 2008회계연도 예상 배당수익률을 추정한 결과 보통주 중에서는 대신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각각 5.2%, 4.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배당 투자 매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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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은 지난 몇 년간 주주에게 배당으로 이익을 환원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상 배당수익률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우리투자증권도 기존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실제 배당수익률이 예상보다 낮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증권사의 배당 투자 시기는 3월 둘째주가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중소형 증권사들의 배당을 전망해 보면 보통주 기준으로 유화증권 부국증권 한양증권이 각각 6.0%, 6.0%, 4.2%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중소형사의 경우 자본시장법 시행과 인수ㆍ합병(M&A) 등 이슈가 있어 과거처럼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유지할지는 미지수라는 게 김 애널리스트 판단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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