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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아내의 유혹', 방통심의위 법정제재 유력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방통심의위)가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대해 법정제재를 내릴 전망이다.

방통심의위는 10일 오후 3시 소위원회를 열고 '아내의 유혹' 제작진으로부터 의견진술을 들은 후 해당 안건을 18일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통상 소위원회는 '권고'나 '의견제시' 등의 결정을 내릴 수 있으나 그 이상의 법정제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의견진술을 거쳐 해당 안건을 전체회의로 이관한다. 전체회의로 이어지면 대부분 법정제재를 받게 된다.

이로써 '아내의 유혹'은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함께 18일 전체회의에서 최종 제재수위가 결정된다. 법정제재는 '시청자에 대한 사과'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정정·수정 또는 중지' '방송편성책임자·해당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 '주의' '경고' 등이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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