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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강호순 살해 정선군청 여직원 DNA 확인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달 18일 강원도 영월군 삼옥재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을 유전자 감식한 결과 연쇄살인범 강호순에게 살해된 정선군청 여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윤씨는 지난 2006년 9월 출근길에 강호순에게 납치된 뒤 살해당했다.

강호순의 첫 범행 대상으로 알려진 윤씨 시신이 발견 되면서 그가 연쇄 살해한 부녀자 8명 가운데 중국 동포 김모씨를 제외한 모든 피해자의 시신이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 달 22일 강호순을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고 지난 6일 첫 공판이 시작됐다.

강호순에 대한 2차 공판은 11일 오후에 열린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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