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주의 무한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보고서에서 새로 발굴된 LED 관련 종목들이 상한가로 직행하는 한편 서울반도체 등 기존대표주도 연일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LED주는 5거래일전 대비 13.21% 급등했으며 관련주 모두 전거래일 대비 100%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대장주인 서울반도체가 3.34% 오르며 8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고, 알티전자, 오디텍, 알에프세미가 3~4%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루멘스가 5.57%대 상승률을, 우리조명이 2.35%의 상승률을 각각 기록 중이다.
서울반도체는 시가총액이 1조4126억원대를 기록, 2위인 태웅(1조4850억원)과의 자리를 좁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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