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설특집 '개콘' '고음불가' '사랑의 카운셀러'등 다시 등장";$txt="";$size="550,365,0";$no="200901260959578177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9일 시청률조사업체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개콘'은 전국시청률 2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20.3%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개콘'의 이같은 시청률은 일요예능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SBS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이 기록한 시청률(24.7%)과 불과 1.5%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20%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개콘'이 이제는 일요예능 최강자 자리를 넘보고 있는 것.
이처럼 '개콘'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유로 수많은 인기 캐릭터와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아울러 스타급 연예인들의 출연 역시 인기요인으로 분석할 수 있다.
'개콘'의 꾸준한 인기 상승세가 언제 '패떴'을 뛰어넘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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