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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연, 망연자실 "장자연, 밝은 친구였는데..."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던 탤런트 장자연이 7일 자택에서 자살했다. 장자연과 함께 출연했던 국지연은 심한 충격을 받았다.

국지연의 최측근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국)지연이가 장자연의 자살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울고만 있다"며 "국지연도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연은 장자연이 밝은 친구였다고 회상하며, 이렇게 속으로 힘들어 할 줄은 몰랐다. 미안하다."며 망연자실했다고 전했다.

1982년생인 장자연은 '롯데제과'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 조선대학교 대학원을 휴학 중이다.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인방 진선미 중 중 한명인 써니 역을 맡았다.

장자연은 최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진선미와 함께 밝은 모습을 보이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편, 장자연은 영화 '그들이 온다', '펜트하우스 코끼리'에도 출연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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