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요리 및 의류 수선 등 교육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금천 희망드림 프로젝트’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의 정착 지원을 위해 '지구촌 사랑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요리 및 의류수선 교실은 결혼 이민 여성들이 경험하는 문화적 차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국식 반찬 및 일품요리 만들기 위주로 진행된다.
또 전문적인 기술부터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들어 쓸 수 있는 생활용품 만들기 및 의류수선교육으로 진행된다.
$pos="C";$title="";$txt="금천구가 다문화 가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요리교실를 운영한다. ";$size="550,412,0";$no="200903071230146791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와 함께 아이들이 있는 이민 여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림그리기, 만들기 과정이 있는 꾸러기 교실을 함께 운영한다.
자원봉사자들은 모든 교육에 같이 참여, 봉사활동과 함께 이민주부의 멘토 역할도 담당한다.
요리교실은 17일 오후 4시 개강, 매주 화요일에 꾸러기 교실과 함께 운영되며, 의류수선 교실은 19일 오후 5시 개강, 매주 목요일에 실시된다.
결혼 이민 여성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금천구 자원봉사센터(839-1365)를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