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1930만원...최저가 중곡동 용곡초 부근 임야 ㎡당 2만원
광진구내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은 화양동 6-1 건대역사거리 동서빌딩(구 건대글방) 부지로 드러났다. ㎡당 1930만원이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중곡동 176-120, 용곡초등학교 부근 임야로 ㎡당 2만원으로 공시됐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은 올 1월 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pos="L";$title="";$txt="정송학 광진구청장 ";$size="210,313,0";$no="20090306102550242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표준지 공시지가는 지가 대표성이 있는 전국의 50만 토지를 표준지로 선정,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평가·공시된 단위면적당 가격(원/㎡)을 말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 등 각종 부담금 및 지방세 부과기준이 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각각의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되며,국토해양부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or.kr) 또는 구청 지적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국토해양부 부동산평가팀 또는 광진구청 지적과,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이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곳의 표준시 공시지가는 제3의 감정평가사가 재조사·평가한 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4일 조정 공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적과(☎450-7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