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폭이 당초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4일 발표했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3억5060만배럴로 전주에 비해 75만7000배럴(0.22%) 감소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원유재고가 10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같은 기간 휘발유 재고는 16만8000배럴(0.08%) 증가했고 난방유와 경유 등을 포함하는 증류연료유 재고 역시 166만배럴(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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