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고 고급스러워진 '레쓰비' 나온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가 주력 제품인 '레쓰비'의 브랜드 확장 차원에서 '레쓰비 아라비카 블렌드'를 출시했다.

짙어진 푸른 색 용기에 고급스러운 커피맛을 자랑하는 아라비카 블렌드는 카페인 함량이 낮은 엄선된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해 커피 특유의 쓴맛을 덜고 깊은 향을 자랑한다.

또한 사계절 음료로 굳건히 자리 잡은 캔커피 시장에서 아라비카 블렌드의 출시로 소비자들은 기호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롯데칠성은 커피전문점을 자주 이용하며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 20ㆍ30대 대학생 및 직장인들을 주타깃으로 하기 위해 기존 제품군에 비해 20% 용량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은 대학생들 각종 행사에 '레쓰비 아라비카 블렌드'를 제공, 음용 후 느낌을 후기로 받는 한편 인터넷에선 품평단을 모집해 제품을 제공하면서 소비자 반응을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