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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역사적 저점...비중확대 나설때 <대신證>

대신증권은 4일 한국전력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최근 환율급등과 실적우려에 따른 주가하락으로 PBR(주당순자산가치)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대에 진입했다는 판단에서다. 목표주가는 3만2500원.

양지환 애널리스트는 "최근 한국전력의 주가는 PBR 0.3~0.4배수준에 거래되고 있다"며 "이는 환율상승에 따른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결과인 만큼 서서히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또 "최근 환율 추이를 감안할 때 상반기 영업적자는 불가피하지만 3분기부터는 환율안정과 도입연료단가의 하락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하반기 요금인상시 실적 개선폭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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