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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 "올해 매출 7580억 목표"

삼성네트웍스가 창립 9주년인 올해 내실경영으로 매출 758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지난해 7448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14%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경영목표를 대폭 낮춰 잡은 것이다.

정보통신서비스기업 삼성네트웍스는 3일 오전 아셈타워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 9주년 기념식을 갖고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 7580억원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내부 역량 강화 △전략사업에 대한 조직력과 힘 배가 △사업 협력 및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현장 중심의 사업부장 책임경영체제 강화 △열린 조직문화를 통한 조직 활성화 등 5대 추진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김인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정상에 우뚝 서려면 생각과 형식의 거품을 걷어내야 한다"면서, "미칠 정도로 일에 몰두하고,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는 용기와 자세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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