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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동 봉황건널목이 달라졌다

중랑구,보행자 안전사고 방지, 입체화 지하보도 개통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상봉동 323-10앞 봉황건널목에 봉황지하보도가 설치돼 2일 개통에 들어갔다.

이번 봉황지하보도 개통은 중앙선 청량리 ~덕소간 복선 전철화사업으로 철도운행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철도의 원활한 소통과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기존 평면교차로로 운영하던 건널목을 입체화시설인 지하보도로 변경했다.

봉황지하보도는 당초 한국철도시설공단(수도권본부)에서 기존 건널목 대체시설로 보도육교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건널목 이용 편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보도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 건의사항을 수용해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이에 따라 폭 4m 연장 55m 지하보도와 보행 약자를 위해 엘리베이터 1대가 설치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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