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보행자 안전사고 방지, 입체화 지하보도 개통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상봉동 323-10앞 봉황건널목에 봉황지하보도가 설치돼 2일 개통에 들어갔다.
이번 봉황지하보도 개통은 중앙선 청량리 ~덕소간 복선 전철화사업으로 철도운행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철도의 원활한 소통과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기존 평면교차로로 운영하던 건널목을 입체화시설인 지하보도로 변경했다.
$pos="C";$title="";$txt="문병권 중랑구청장(가운데)가 봉황지하보도 공사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장 설명을 듣고 있다.";$size="550,366,0";$no="20090303083655608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봉황지하보도는 당초 한국철도시설공단(수도권본부)에서 기존 건널목 대체시설로 보도육교를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건널목 이용 편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보도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 건의사항을 수용해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이에 따라 폭 4m 연장 55m 지하보도와 보행 약자를 위해 엘리베이터 1대가 설치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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