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영세상인 찾아가 대출해주는 '모바일뱅크' 화제

중랑구,27일 동부시장 시작,우림,동원,면목시장 등으로 확대 시행 예정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영세상인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자금 상담·지원을 시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는 지속되는 경제난 악화로 자금난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생업에 종사하느라 일터를 비우지 못하는 재래시장 영세상인을 위해 서울 신용보증재단에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자금 지원 및 상담을 해주는 ‘희망드림 모바일뱅크’ 운영을 시작했다.

장기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희망드림 모바일뱅크’는 27일 동부시장을 직접 찾아가서 ‘서울시 자금 현장지원단’에서 무선 인터넷과 전산장비 등을 갖춘 이동시청버스 내에서 자금 및 신용보증 제도 상담을 하며 현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또 서울시는 이러한 현장 지원단을 활용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제도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동부시장에서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며 운영결과에 따라, 우림, 동원, 면목시장 등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용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중랑지점(☎490-4211) 또는 중랑구청 지역경제과(☎490-336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