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와 상생윤리경영…기업이윤 사회환원 천사1호기업
고객감동주의를 실천하는 주택전문건설업체인 우남건설이 2009년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철탑산업훈장 수상은 지난 2005년부터 협력업체들과 더불어 상생하는 윤리경영관련 서약서를 체결과 기성금 전액 현금 지급 등 정도경영의 철저한 실천결과다.
우남건설은 하도급 및 각종 공사 계약에서의 부조리 근절과 투명한 업무 관계를 지향하고, 2007년 7월부터 기성에 대한 지급을 전액 현금으로 처리하고 있다.
또 재무구조가 탄탄한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으로 KT, 한국전력공사, LG전자 등 대기업과 협약하는 KB파트너쉽론을 2007년 체결하는 등 대외신용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남건설은 특히 최근 100대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에서도 최고등급 A를 획득할 만큼 튼튼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에너지 절약 등 불필요한 지출을 막는 긴축경영을 실시하되 투명 기업으로써 납세의 의무는 더욱 철저히 지키고 있다.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지정한 천사기업 제1호 우남건설은 건실한 기업 경영을 통해 발생한 기업 이윤을 원광대학교 장학기금 전달, 불우이웃 지자체에 건립세대 장비 무상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한편 우남건설은 2009년 신규사업지 시흥 능곡 2차(236가구), 김포 한강2차(1540가구), 고양 삼송 1차(647가구), 용인 역북동(769가구) 등을 통해 약 4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