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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구혜선 2일 밤 촬영장 복귀 결정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탤런트 구혜선이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 촬영장에 복귀한다.

구혜선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구혜선이 2일 밤부터 '꽃남' 촬영에 합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구혜선의 몸상태가 어느 정도 괜찮아져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달 27일 경남 창원에서 '꽃남'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입안 내 출혈과 타박상 등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한편 2일 오후 방송될 '꽃남' 17회는 꽃미남 4인방 'F4'를 내세운 토크쇼 'F4 스페셜'로 대체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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