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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김상경과 이준기가 영화 '화려한 휴가' 출연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법제처 홍보대사로서 TV캠페인에 공동 출연키로 한 것. 김상경과 이준기는 이석연 법제처장과 함께 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한 모 식당에서 촬영에 임했다.
이날 이준기는 촬영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을 찾아 이번 촬영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상경 역시 수수한 차림으로 촬영 시작 20분 전에 약속장소에 도착했다.
이들은 반갑게 서로를 맞으며 안부를 묻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07년 영화 '화려한 휴가'에 형제로 출연,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욱 친근해 보였다.
10평 남짓한 조그마한 식당에서 TV캠페인 촬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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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법제처장도 TV캠페인에 직접 출연, 첫 만남이 서먹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준기와 김상경과 함께 자연스러운 연기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이준기와 김상경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좁은 시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이 자리에 몰려든 팬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어 두 사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TV캠페인은 어려운 법령을 쉽게 무료로 알려주기 위한 법제처의 노력을 담은 영상물. 김상경과 이준기는 술잔을 기울이면서 법을 몰라 곤란해하는 식당주인에게 무료 법령 사이트를 알려준다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노 개런티로 TV캠페인 출연을 결정한 두 배우들은 "좋은 취지에 촬영이 진행된 만큼 성의를 다하겠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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