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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토피스 방문객 1만명 돌파

서울 토피스는 지난 2월26일 총 방문객이 1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2005년 7월 개관이래 세계 각국으로부터 학자, 공무원, 기술자, 운수 종사자, 언론, 관광객 등 1만명이 방문했다는 것은 서울 토피스가 세계 유수의 교통정보센터가 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이 42%를 차지했으며, 최근 들어 외국인 방문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들은 서울시 교통정책과 첨단교통시스템 운영과 유지관리 기술 등을 배우는 목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방문객들의 대부분은 서울토피스의 기술이 자국으로 전수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제르바이젠에서 서울토피스 시스템이 구축중이며, 콜롬비아·동남아의 국가들도 서울토피스 기술전수를 원하고 있다고 서울시측은 전했다.

서울 토피스는 서울시의 교통상황을 총괄적으로 운영 관리하는 종합 교통관제 센터로 서울시 간선도로의 교통소통상황 모니터링, 시내버스의 운행관리, 무인단속시스템 운영 및 관리 등을 맡고 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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