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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IT교육센터 문열어

문서편집, 프리젠테이션 등 10개 강좌 상시 운영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정보화교육장이 2일 반포1동 주민센터(반포동 20-17) 4층에 새 둥지를 틀고 '서초구 IT교육센터'로 재탄생한다.

서초구 IT교육센터는 그동안 낡고 협소했던 기존 공간을 벗어나 급변하는 첨단 디지털 시대에 주민들의 정보화 욕구를 충족하고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정보화 마인드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반포1동 주민센터 4층에는 정보화 교육시설, 직원 정보화 교육장과 함께 영어 교육장, 인터넷카페 및 최신 정보화 교육 기자재를 완비함으로써 주민과 직원 모두가 집중, 정보화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들의 정보 나눔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인터넷 정보검색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12대의 최신 인터넷전용 PC를 설치했다. 또 인터넷 카페에는 편안하고 안락한 소파와 테이블 등을 갖춘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김시환 전산전보과장은 “서초구 IT교육센터가 단순한 컴퓨터교육장이 아닌 지역 정보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구 IT 교육센터는 55세 이상의 구민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과정부터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표계산, 이미지편집, 영상편집, 프리젠테이션 등 총 10개 컴퓨터 관련 강좌를 상시 운영한다. 각 과정(정원 30명) 당 1일 2시간씩 2주간 교육, 연간 1800명에게 정보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일부터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매월 15일부터 구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infocenter.seocho.go.kr/)를 통해 다음달 과정에 대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전산정보과(☎ 2155-6411~4)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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