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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혜교지현이' 줌마테이너들 '세바퀴'에 떴다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MBC 새 일일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극본 김현희 등, 연출 전진수 이지선)의 출연진들이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를 장악하고 나섰다.

내달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세바퀴'의 MC인 박미선을 비롯해 정선경, 김희정, 최은경, 선우용여, 김국진, 문희준 등 '태희혜교지현이' 출연진이 끈끈한 팀워크를 과시하며 거침없는 수다를 나눈 것.

이들 다섯 명이 출연하자 최근 이들이 촬영했던 소녀시대 'Gee' 뮤직비디오 패러디 이야기가 나왔고, MC 김구라와 이휘재는 직접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미선, 정선경, 김희정, 최은경은 한 무대에 다시 서 놀라운 '줌마시대' 무대를 펼쳤고, 주위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다만 '태희혜교지현이'의 5인방 중 홍지민은 뮤지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 자리에서 김국진은 소위 '줌마테이너'들에게 둘러싸여 말까지 꼬이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이경실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 김구라의 '절친'으로 소개된 문희준은 김민종 모창 등으로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과시했다.

한편 독특한 제목과 출연진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태희혜교지현이'는 30~50대 여성 시청자를 위한 본격 동네 시트콤으로 '파란만장 동네방네 일상 코믹 활극'을 표방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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