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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PR 매물 제한적..1070선 등락

외국인 순매수 기조 유지..환율은 부담

코스피 지수가 10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14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선물 시장에서도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프로그램 매물을 제한하고 있다.

다만 1520원을 넘어선 원ㆍ달러 환율은 다소 부담이 되고 있다.

27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88포인트(1.41%) 오른 1069.6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12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0억원, 61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00계약 가량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도 15억원 규모로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여전히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원(2.10%) 오른 4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3.53%), 한국전력(1.46%), 현대중공업(1.98%), KB금융(4.68%)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SK텔레콤(-1.30%)을 비롯해 KT&G(-1.13%), 현대차(-0.61%) 등은 약세를 지속중이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34포인트(0.93%) 오른 361.99를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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