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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돌아온 외인에 상승세로 가닥

외국인 14거래일만에 순매수..PR 매물도 줄어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로 가닥을 잡았다.

외국인이 14거래일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선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도 규모를 줄여가고 있어 하방압력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27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9.98포인트(0.95%) 오른 1064.7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55억원을 순매수하며 14거래일만에 국내 증시로 되돌아온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0억원, 11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의 매도세도 200계약 가량으로 그 규모를 크게 줄였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도 40억원대로 크게 줄어들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여전히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3500원(0.73%) 오른 4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2.72%), 현대중공업(2.54%), 현대차(1.32%)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SK텔레콤(-0.52%)을 비롯해 KT&G(-1.00%), LG전자(-0.96%)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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